흔들려도 주님께 나아가는 믿음 | 2026년 8월 31일 월요일 묵상
🌿 2026년 8월 31일 월요일
📖 오늘의 말씀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 (마가복음 9:22)
💬 묵상 메시지
아이를 데리고 예수님께 나온 아버지는 확신으로 가득한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오랫동안 고통을 지켜보았고, 여러 번 기대했다가 실망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하실 수 있거든’이라는 말에는 믿음과 두려움이 함께 담겨 있었습니다.
우리도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하며 비슷한 마음을 품을 때가 있습니다. 주님을 믿지만 지난 경험 때문에 기대하기가 조심스럽고, 기도하면서도 또 실망할까 두렵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완전한 확신을 가진 사람만 부르지 않으십니다. 흔들리는 마음 그대로 주님 앞에 서는 사람을 받아 주십니다.
오늘 믿음이 부족하다고 느껴진다면 주님께 나아가는 일을 미루지 마십시오. 믿음이 정리된 뒤에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정리되지 않은 마음을 가지고 기도할 때 믿음의 길이 시작됩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작은 발걸음을 귀하게 여기십니다.
🙏 오늘의 기도
주님, 믿음과 두려움이 함께 있는 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주님께 가져갑니다. 흔들려도 주님을 떠나지 않고 오늘의 자리에서 주님께 한 걸음 나아가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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