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9월 8일 화요일 묵상

📖 오늘의 말씀

“내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로마서 5:8)


💬 묵상 메시지

신앙생활을 오래 하다 보면 감사보다 익숙함이 앞설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당연하게 여기기 시작하면 작은 불편에도 쉽게 불평하고, 내 뜻대로 되지 않는 일에는 마음이 크게 흔들립니다. 사실 감사가 사라지는 이유는 환경 때문이 아니라 은혜를 잊어버렸기 때문일 때가 많습니다.


복음은 언제나 우리를 처음 자리로 데려갑니다. "내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 이 말씀을 잊지 않는 사람은 하나님께 당연한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내가 받은 구원도, 오늘 살아 있는 것도, 예배할 수 있는 것도 모두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 앞에서 빚진 사람들입니다. 빚진 사람은 작은 친절에도 감사하고, 작은 은혜도 크게 여깁니다. 반대로 자신이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감사는 사라지고 불만만 남게 됩니다.


오늘 하루를 살아가며 당연하게 여겼던 것들을 다시 돌아보십시오. 가족이 곁에 있는 것, 건강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것, 예배할 수 있는 것, 숨 쉬며 살아가는 것까지도 모두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감사는 환경이 좋아질 때 시작되는 것이 아니라 은혜를 기억할 때 시작됩니다.


🙏 오늘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제 마음에서 감사가 식어 가지 않게 하옵소서. 제가 죄인이었음을 잊지 않게 하시고, 모든 것이 은혜임을 기억하며 살아가게 하옵소서. 작은 일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늘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댓글

이 블로그의 인기 게시물

9월 넷째 주일낮예배 대표기도문 (농촌선교주일)

9월 다섯째 수요예배 대표기도문

주님을 향한 믿음의 방향 | 2026년 9월 6일 주일 묵상